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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집아줌마
이모군이다항
작성일 : 2015-09-23 오전 11:05:37 / 조회수 : 5036


우리 옆집엔 늘 편찮으신 아주머니가 계셨다. 나와 가장 친했던 A형의 어머니셨다.

그 분은 너무 말라서 광대뼈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였고 키는 크셨지만 늘 구부정 하셨다. 

동네엔 친구가 적어 A형과 난 항상 붙어 다녔다.

그리고 가끔 A형네 집에 놀러갈 때면 아주머닌 어김없이 라면을 끓여 주셨다.

우리집과 달리 맛이 너무 없어서 잘 가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A형이 외동아들인지 굳이 안 가겠다던 날 자주 끌고 갔었다.


어느 날 A형은 자신이 애지중지 키우던 햄스터 2마리를 나에게 맡기고 잠시 가족 여행을 다녀 온다고 하였다.

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나는 흔쾌히 수락했었다.

아마 여름 방학 때인 것으로 기억한다.


한 달이 지날 무렵 A형이 돌아왔다. 

예전과 같이 형과 구슬치기 등을 하며 놀고 있는 도중 A형이 자신의 집에 가자고 하였다.

뭐 맛없는 밥 먹기는 싫지만 A형과 노는 것이 너무 즐거웠던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갔었고 놀라운 광경을 봤다.

평소 파리 한 마리도 못 잡으실 것 같았던 아주머니가 소도 때려잡으실 만한 풍채가 되신 것이었고,

금색 불상, 화려한 벽지, 무섭게도 타오르는 촛.. TV에서만 보던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.


그 날 밤 어머니께 여쭤보았다. A형네 아주머니가 이상하다고. 

그러니 어머니는 무당이라고만 하셨지 별말씀이 없으셨다. 아니 말씀하시기 꺼려하시는 눈치였다.


A형네 집은 그 뒤로 늘 북적였다. 정말 북적여서 놀러 가기도 힘들었고, 놀러 가지도 않았다. 

아마 핑계였을 것이다. 그리고 형과 멀어졌다.... 아니 그 집 사람들이 너무 무서웠다.

평소 귀가 밝은 나는 가끔 벽 사이로 희미하게 들려오는 아주머니의 해괴망칙한 얘기인지 할머니인지 모르는 소리와 신음 등으로 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. 

그리고 항상 무언가를 태우는 냄새.. 

20년이 다 된 지금도 기억이 난다.


그러던 어느 날 저녁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 무렵, 난 옆집과 우리집 사이의 경계인 담벼락에 기대어 혼자 개미를 잡으며 놀고 있었다.. 어머니께서 밥먹으라고 나를 부르시는 소리와 함께 벽 넘어에서 들리는 아주머니의 중얼거림... 

 "난 괜찮지만 A...만은... 우리 A만은 제발..."

계 이름만 아는 내 음악 수준이지만 같은 음절, 
그러니까 쭉 미.미.미.미.미 이런 음절로 계속 애원하시더니 이내 소리지르셨다. 엿듣지마!! 라고..


그로부터 약 3개월 후 아주머니 점 봐주신대로 우린 아파트에 당첨되었고, 원래 아파트에 관심없던 어머니셨지만 무슨 이유인지 몇 달 뒤에 우리집은 이사를 가게 되었다.

그리고 난 까맣게 잊고 있었다...


중학교에 입학한 난 우연치 않게 그 예전 우리동네에 지나갈 일이 생겼다.

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좋았다. 변하지 않았던 슈퍼, 빵집 골목 등....

허나 예전 내가 예전에 살았던 집으로 갔을 때 난 놀랐다. 


우리집과 A형네 집이 없어지고 웬 동네와 어울리지 않는 교회가 들어선 것이였다.

잠시 멍해졌다.. 그리고 기억이 되살아 났다. 예전 아주머니의 중얼거림이...

마침 건너편에 사시던 아주머니가 지나가시던 도중 나에게 아는척을 하셨고 난 인사를 하였다. 그리고 아주머니께서 말씀해주셨다.


그 집 불나서 다 죽었다고....

그리고 알게 된 사실은....

우리집이 이사를 서둘러 간 이유는 이사를 가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셔서였다고 한다.





회사에서 심심해서 예전 여렸을때 기억을 떠올리며 써봤습니다. 아마 무섭진 않을 거예요.

근데 전 생각하면 지금도 무섭네요. 특히 신내림 받은 사람 실제로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.
출처 짱공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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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v.4 / 일병  .  아싸라비히야 (dduckjib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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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곰이
( 2015-11-05 10:19:26 )
와...무섭네요 ㅠㅠ
abyss닉네임
( 2016-03-17 22:31:29 )
좀 섬뜻하내요...ㅠㅠ
ZioMatrix
( 2016-04-14 15:49:20 )
저런거 보면... 꼭 미신이기만 한거같진 않고... 햇갈림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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